김연경으로 역부족…여자 배구, 브라질에 완패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계랭킹 3위 브라질에게 0-3으로 패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조별예선 1차전에서 주장 김연경이 12점을 올리는 등 분전했으나, 브라질의 강력한 공격에 밀리며 0-3으로 경기를 내줬습니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내일(27) 케냐와 같은 장소에서 조별예선 2차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