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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할인] "올여름 최대 화제작 '모가디슈' 찾아온다"

[조조할인] "올여름 최대 화제작 '모가디슈' 찾아온다"
입력 2021-07-26 07:40 | 수정 2021-07-2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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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조조할인입니다.

    코로나19 재유행 속에서도 영화 개봉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번 주 수요일엔 올여름 최대 화제작으로 주목받은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가 한 작품으로 만났습니다.

    모가디슈는 소말리아의 수도로, 영화는 과거 한국과 북한이 UN 가입을 위해 외교 총력전을 펼쳤던 1990년대 시기를 담고 있는데요.

    고국과 멀리 떨어진 소말리아에서 한국 대사관으로 있는 '한신성' 대사와 안기부 출신의 '강대진' 참사관은 대한민국 홍보 활동을 이어갑니다.

    그러던 중 모가디슈에 전쟁을 방불케 하는 일촉즉발의 내전이 발생하고, 대사관과 가족들은 빗발치는 총알과 포탄 속에서 살아남으려 고군분투하는데요.

    어느 날 북한 대사관 직원들이 구조를 요청해오면서 이들은 국가와 이념을 뛰어넘어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함께 생사를 건 탈출 작전에 나섭니다.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이 실화를 재구성한 장편영화로,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배우들은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를 두고 팽팽한 긴장감이 오가는 남북 대사관의 감정을 완벽하게 연기해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 앵커 ▶

    오는 수요일 코로나19 여파로 두 차례 개봉을 미뤘던 '정글 크루즈'도 전 세계 동시 개봉합니다.

    이 영화는 미국 디즈니랜드에서 1955년부터 운영 중인 놀이기구를 모티르보 한 작품인데요.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비롯해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로 꼽히는 '드웨인 존슨'은 아마존에서 가이드로 활동하는 선장 '프랭크'역을 맡았고요.

    '에밀리 블런트'는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떠난 식물 탐험가 '릴리'로 열연을 펼칩니다.

    릴리는 프랭크에게 치유의 나무를 찾는 여정을 함께 하자 제안하고 두 사람은 정글을 둘러싼 저주와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곳에서 긴장감 넘치는 모험에 나서는데요.

    지난주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두 배우는 "한국 관객이 영화를 보고 큰 행복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조조할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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