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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자유형 200m 金 도전…"박태환 이후 9년 만"

황선우 자유형 200m 金 도전…"박태환 이후 9년 만"
입력 2021-07-27 06:05 | 수정 2021-07-2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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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한국 수영의 새로운 희망 황선우 선수가 오늘 오전 자유형 200m 결승에 출전합니다.

    박태환 선수 이후 9년 만에 메달 도전입니다.

    도쿄에서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자유형 200m 예선.

    황선우는 출전 선수 39명 가운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박태환의 한국기록도 11년 만에 깨트렸습니다.

    특히 마지막 50미터 구간에서는 다른 주자를 살핀 뒤 힘을 빼고도 유일하게 1분 44초대를 기록할 정도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습니다.

    [황선우/수영 대표팀]
    "(한국 신)기록은 예상하지 못한 기록이어서 되게 놀랐는데…괜찮은 것 같아요. 물 느낌이랑 전부다."

    준결승에선 결승에 대비해 힘을 아꼈습니다.

    세계랭킹 1, 2위 사이에서 페이스를 조절했고, 예선보다 1초 정도 느린 1분 45초 53을 기록하며 전체 6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황선우/수영 대표팀]
    "컨디션이 좀 떨어진 것 같아서 지금 관리 잘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할 것 같아요."

    생애 첫 올림픽에서 결승에 오른 황선우는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메달에 도전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세계 주니어 신기록을 세 차례나 갈아치울 정도로 상승세인데다,

    예선에서 세운 기록이 지난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중국 쑨양의 기록보다 빨라 메달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황선우(지난해 10월)]
    "박태환 형을 보고 우리 한국인도 올림픽 메달 따는 게 불가능한 일은 아니구나."

    황선우는 잠시 뒤 이곳에서 열릴 결승전에서 한국 수영의 새 역사에 도전합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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