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직교사 불법 특별채용 의혹을 받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출범 뒤 첫 사건으로 입건한 지 석 달 만에 조 교육감을 대면 조사하는 공수처는 "보도준칙에 따라 조 교육감 측 동의를 얻어 출석 시점 등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지난 2018년 전교조 출신 등 해직교사 5명을 특별채용하라고 지시한 뒤, 이에 반대한 부교육감 등을 업무 배제하고, 심사 과정에도 부당 개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윤수한
공수처, '불법 특별채용' 의혹 조희연 오늘 조사
공수처, '불법 특별채용' 의혹 조희연 오늘 조사
입력
2021-07-2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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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7-2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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