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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제2의 테슬라" 니콜라 창업자 사기혐의 기소

[이 시각 세계] "제2의 테슬라" 니콜라 창업자 사기혐의 기소
입력 2021-07-30 06:42 | 수정 2021-07-3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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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다 나락으로 떨어진 미국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의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증권, 금융 사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공소장에 따르면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밀턴이 재작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니콜라에 주가를 띄우기 위해 투자자들을 속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밀턴이 자신의 배를 불리려 전문적이지 않은 개인투자자들에게 SNS와 방송 등을 통해, 사업의 모든 측면에서 거짓말을 일삼았다고 지적했는데요.

    의혹을 부인하던 회사 측은 밀턴이 과거에 사실이 부정확한 발언을 한 적이 많다고 인정했으며 검찰은 니콜라 법인은 기소하지 않았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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