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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폭염에 스마트폰도 더위 먹어요"

[신선한 경제] "폭염에 스마트폰도 더위 먹어요"
입력 2021-07-30 07:00 | 수정 2021-07-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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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경제 뉴스를 가장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야외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금세 뜨거워지는데요.

    폭염에 스마트폰은 괜찮을까요?

    스마트폰의 권장 사용 온도는 섭씨 5도에서 35도로,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기기 내부 온도와 압력이 올라가 이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온도가 오르면 시스템 보호를 위해 갑자기 전원이 꺼지거나 일부 기능이 제한되는 일명 '스로틀링(throttling)'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고요.

    온도가 계속 상승할 경우,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거나 기기가 고장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야외에 주차된 차량 안에 스마트폰을 두는 것은 피해야 하는데요.

    휴대전화가 뜨거워졌다면 케이스를 벗기고요.

    사용하지 않는 앱을 종료하거나 전원을 끄고 시원한 곳에 두고 식혀야 합니다.

    다만 스마트폰을 냉장고에 넣거나 얼린 아이스 팩에 갖다 대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닌데요.

    급격한 온도 변화로 기기 내부에 결로가 생겨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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