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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재영

[재택플러스] 2천만 원대 테슬라 나온다?

[재택플러스] 2천만 원대 테슬라 나온다?
입력 2021-07-30 07:30 | 수정 2021-07-3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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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재밌고 유용한 경제 정보를 전해드리는, 재택플러스 시간입니다.

    중국에서 개발한 5백만 원대 저가 소형 전기차가 인기라는 소식, 여러 번 전해드렸는데요,

    결국 전기차 최강자인 테슬라까지 2천만 원대 보급형 모델을 내놓을 거란 소식입니다.

    ◀ 리포트 ▶

    [장한진]
    "인프라가 많이 돼있으니까, 충전하는 것도..좀 더 가격이 낮아지면 구매 의향은 굉장히 높습니다."

    해외 자동차 전문지가 공개한 2천만 원대 저가형 테슬라의 렌더링 이미지입니다.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크기도, 디자인도 작고 날렵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테슬라 팬들이 이런 소형 전기차 디자인을 속속 예상하고 있는 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미 2만 5천 달러, 우리 돈 2천만 원대 전기차 개발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다가, 최근 중국에서 저가형 소형 전기차가 테슬라 판매량을 넘어서면서 인기가 높아지자, 테슬라 소형 모델 출시도 빨라질 거란 전망이 많기 때문입니다.

    올해 1분기 중국 전기차 시장 판매 1위는 테슬라가 아닌 중국 '홍광 미니'였고, 같은 기간 1만 대 이상 팔린 다른 전기차들도 1천만 원대의 소형전기차 였는데요.

    이런 판매세에 힙입어 소형 전기차는 중국 전기차 시장의 40%를 점유한데 이어 각 종 보조금과 지원정책이 뒷받침되면서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전망입니다.

    ◀ 앵커 ▶

    중국 전기차 시장은 2025년이면 7백만 대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인데요,

    소형 전기차를 앞세운 전기차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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