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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4세 '미접종자' 예약…화이자·모더나 가격↑

60~74세 '미접종자' 예약…화이자·모더나 가격↑
입력 2021-08-03 06:27 | 수정 2021-08-0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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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투데이 2부 출발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60세에서 74세 126만여명에 대한 사전 예약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 앵커 ▶

    이런 가운데 화이자와 모더나 사가 나란히 백신 가격을 인상해, 우리나라도 내년도 계약분부터 영향을 받을 걸로 예상됩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60세에서 74세까지 백신 미접종자 126만 9천여 명에 대한 접종 사전 예약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달 말까지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접종은 오는 5일부터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이뤄집니다.

    당초 6월 초까지 예약을 안하면 9월 이후에나 맞게돼 있었지만 정부가 접종 기회를 빨리 준겁니다.

    4차 대유행 상황에서 고령층이 감염될경우 중증으로 악화되거나 사망할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실제 이런 백신의 효과는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과 6월 확진자 3만 4천 여명중 96.7%는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백신을 맞고 감염된 경우가 3.3%인건데 특히 2차 접종까지 완료하고 감염된 사람은 0.3%인 99명에 불과했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가운데 93.5%는 백신을 맞지 않은 사례였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전파 속도가 빠른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예방접종과 방역조치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 도입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만 2천 회분을 시작으로 이달 안에 2천860만 회분의 백신이 들어옵니다.

    정부는 내년에도 5천만 회분의 백신을 도입할 예정인데 계약 물량과 조건등을 제약사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5천만 회분) 백신을 도입하는 선급금 예산을 확보를 했고, 이 부분이 하반기에 이런 협상을 통해서 계약을 추진하는 것을 현재 계속 진행하고 있는.."

    그런데 최근 화이자와 모더나가 유럽연합에 공급하는 백신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화이자는 26%나 인상해 우리돈으로 2만 6천 원대, 모더나도 13% 올려 2만 9천 원 정도가 됐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 공급받는 물량 가격엔 변동이 없지만, 내년 물량 확보 협상에서는 가격이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박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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