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SNS 통해 '오리 영상' 올리기 유행

[이슈톡] SNS 통해 '오리 영상' 올리기 유행
입력 2021-08-03 06:53 | 수정 2021-08-03 06:53
재생목록
    캐나다에서는 버려진 오리들을 쉽게 볼 수 있다는데요.

    여섯 번째 키워드는 "입양했다 버려진 오리들"입니다.

    동그란 얼굴에 노란 털이 매력인 귀여운 오리의 모습들!

    최근 캐나다에서는 SNS를 통해 '오리 영상' 올리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높아진 인기만큼이나 유기된 오리가 많아져 문제입니다.

    지난 29일, 영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 동물보호단체는 "보호 센터에 들어온 유기된 오리 수가 상당히 늘어났다"고 전하는데요.

    반려동물의 귀여운 모습만을 보고 성급히 입양해 키우다 무책임하게 버리기 때문입니다.

    오리는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 날아가는 일도 빈번하고 키우기 쉽지 않은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영국의 한 동물보호단체는 “오리를 기르기 전엔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책임질 수 있는지 고려하고 입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