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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해리포터' 출판사 회장 "1조 유산 내연녀에게"

[이 시각 세계] '해리포터' 출판사 회장 "1조 유산 내연녀에게"
입력 2021-08-04 06:44 | 수정 2021-08-0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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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소식, 이 시각 세계입니다.

    해리포터의 출판사 CEO인 '로빈슨 주니어'가 사망하면서 그의 유산 상속 문제를 두고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올해 84세인 로빈슨은 지난 6월 산책하던 중 갑작스레 사망했는데요.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그가 남긴 유언장이 사망 이후 공개됐는데, 유언장에는 1조 원이 넘는 재산과 개인 소유품까지 자신의 내연녀인 '루체스'에게 남기겠다고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자 성인인 그의 두 아들과 가족은 법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루체스'는 해리포터와 헝거 게임 등을 펴낸 '로빈슨'의 출판사에서 30여 년간 일해 왔으며, 두 사람은 수년간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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