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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인도 지카 바이러스 확산세 '비상'

[이 시각 세계] 인도 지카 바이러스 확산세 '비상'
입력 2021-08-04 06:45 | 수정 2021-08-0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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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대유행과 '털곰팡이증'의 확산으로 큰 홍역을 치른 인도에서 이집트 숲 모기가 옮기는 지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인도 언론은 지난달 31일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에서 50대 여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는데요.

    당국은 해당 지역에 전문가들을 급파해 긴급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된 남부 케랄라주에서는 지난달 말까지 63명의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지카 바이러스는 신생아 소두증과 뇌 신경 장애 등을 유발하며 현재까지 예방 백신과 치료법이 없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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