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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2021 롤라팔루자 음악 축제 나흘간 40만 명 몰려

[이슈톡] 2021 롤라팔루자 음악 축제 나흘간 40만 명 몰려
입력 2021-08-04 06:49 | 수정 2021-08-0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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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미국에서는 세계 최대 록음악 축제가 열려 코로나19 확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이 시국에 40만 명 세계적 음악 축제"입니다.

    수많은 사람이 다닥다닥 붙어 춤을 추는데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세계적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가 일리노이주 시카고 대공원에서 열린 겁니다.

    행사 주관사는 하루 10만 명씩, 나흘간 40만 명의 음악팬이 행사장 찾아 축제를 만끽했다고 밝혔는데요.

    행사가 끝나자 코로나 19 확산 여부가 관심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2일에서 14일이기 때문에 이번 행사로 신규 확진 자가 얼마나 늘어날지는 좀 더 기다려봐야 알 수 있다는데요.

    대규모 축제 개최 강행에 대해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백신 접종 여부를 요구했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지역 한 언론사는 공무원들이 롤라팔루자의 경제적 효과에 눈이 멀어 대규모 집회는 야외에서도 안전하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경고를 무시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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