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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중국이 선물한 판다, 프랑스서 쌍둥이 출산

[이슈톡] 중국이 선물한 판다, 프랑스서 쌍둥이 출산
입력 2021-08-04 06:54 | 수정 2021-08-0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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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2년 중국이 '판다 외교'로 프랑스에 암수 한 쌍을 보냈었죠.

    이들이 분홍빛의 새끼 두 마리를 낳았다는데요.

    여섯 번째 키워드는 "판다 쌍둥이 출산 프랑스 경사"입니다.

    프랑스 생테냥의 보발 동물원.

    어미 판다 한 마리가 온 힘을 다해 새끼를 낳습니다.

    출산의 순간을 지켜본 동물원 식구들은 손을 번쩍 들며 기뻐하는데요.

    지난 2일, 중국이 우호의 상징으로 프랑스로 보낸 멸종위기종 자이언트 판다 '환환'이 쌍둥이를 출산한 겁니다.

    동물원 측은 해당 판다가 자연 상태에서 임신과 출산이 어렵기로 유명해 지난 3월, 인공수정까지 했다고 밝혔는데요.

    어렵게 임신에 성공한 판다는 AP통신에 따르면 "각각 149g, 129g에 건강하고 통통한 새끼를 낳았다"고 전합니다.

    중국은 판다를 다른 나라에 임대하는 방식으로 이른바 '판다 외교'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쌍둥이 판다의 작명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가 정한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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