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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에어컨 냄새 없애려면 '송풍'으로 말리세요

[신선한 경제] 에어컨 냄새 없애려면 '송풍'으로 말리세요
입력 2021-08-04 06:56 | 수정 2021-08-0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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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을 사용하다 보면 쿰쿰한 냄새가 날 때가 있죠.

    청소해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송풍 기능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에어컨은 폐쇄적인 구조라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내부가 오염될 수 있는데요.

    공기를 냉각시키는 과정에서 결로가 발생할 수 있고요.

    그 상태로 전원을 끄면 내부에 냄새 유발 물질이 흡착되고 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데, 이는 에어컨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냉방을 작동시킨 후 전원을 끄기 전에 송풍 모드로 30분간 말려야 하는데요.

    송풍 기능은 기기 내부에 쌓인 열과 습기를 외부로 내보내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선풍기와 비슷한 원리로 작동해 전력 소모가 많지 않으니까 전원을 끄기 전에 활용하시고요.

    자동 건조 기능이 있는 제품이라면 송풍 대신 건조 기능을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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