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내륙 곳곳 소나기…서울 32도, 폭염 더 강화

[날씨] 내륙 곳곳 소나기…서울 32도, 폭염 더 강화
입력 2021-08-04 07:12 | 수정 2021-08-04 08:05
재생목록
    오늘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비가 대체 언제 내리냐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 소나기의 특성상 비구름이 국지적으로 발달하면서 강수량의 지역별 편차가 큽니다.

    오늘은 경기 북부와 강원도, 충청 남부와 남부 내륙, 제주도에 5에서 40mm가량의 비의 양이 예상 되고요.

    비가 내리는 동안 천둥과 번개도 동반되겠습니다.

    또 현재 서해 5도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압골 전면에 있는 비구름대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30에서 80mm가량 비가 흠뻑 내리겠습니다.

    오늘 어제보다 하늘이 맑아서 낮 기온도 1, 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내륙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를 웃돌겠고요.

    지도에서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경산의 한낮 기온 36도, 강릉 35도, 대전과 광주 34도가 예상 되고요.

    서울도 3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에 따라서 중부 내륙과 호남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열대야 현상 보이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서울이 26.6도, 강릉이 28.7도, 대전이 25.8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강릉 35도, 대전이 34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역의 현재 기온은 창원과 부산, 제주가 27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안동과 대구 35도, 전주와 광주 34도, 제주가 33도가 예상됩니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열대요란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높고요.

    절기 입추가 지나면 기온이 조금은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