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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인도 판사 보복 피살?…용의자만 2백여 명

[이슈톡] 인도 판사 보복 피살?…용의자만 2백여 명
입력 2021-08-05 06:52 | 수정 2021-08-0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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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인도에서 한 판사가 의문의 뺑소니 사고를 당해 논란이 됐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인도 판사 보복 피살? 용의자만 200여 명"

    지난달 28일, 인도 동부의 갓길에서 달리기에 나선 남성이 모습인데요.

    순간 뒤에서 달려오던 삼륜차가 그를 들이받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은 숨졌고 차는 현장을 달아났는데요.

    경찰은 처음에 단순 뺑소니 사건으로 판단했는데, 사건 현장을 담은 이 CCTV를 통해 고의성이 확인되면서 살인 사건으로 바꿔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힌두스탄 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판사가 강력 살인 사건을 전담한 판사로 알려지면서 보복 피살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데요.

    특별수사팀을 꾸린 경찰은 판사 사망 사건 용의 선상에 200여 명을 올려놓고 심문을 벌이고 있지만, 사건은 오리무중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을 두고 사법부 독립과 법치에 대한 위협이라며 판사를 보호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현지매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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