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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바이든, 미국 체류 홍콩인 추방 유예 지시

[이 시각 세계] 바이든, 미국 체류 홍콩인 추방 유예 지시
입력 2021-08-06 06:46 | 수정 2021-08-0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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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시간 5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체류 중인 홍콩 주민의 추방을 18개월간 유예하는 각서에 서명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은 홍콩 인권탄압 문제를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각서에서 "미국은 홍콩 주민의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홍콩 국가보안법을 일방적으로 제정한 중국이 홍콩 시민들의 권리와 자유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는데요.

    앞서 미국은 홍콩 외에도 중국 신장 지역에서 행해지는 위구르족의 인권 탄압 문제도 수차례 지적해왔는데요.

    이에 중국은 홍콩과 신장 문제는 중국 내정에 관한 일이라면서,

    이런 지시는 국가 주권을 침해하는 악랄한 행동이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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