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동해안 많은 비…폭풍해일주의보 발효

[날씨] 동해안 많은 비…폭풍해일주의보 발효
입력 2021-08-09 07:18 | 수정 2021-08-09 07:21
재생목록
    ◀ 앵커 ▶

    태풍 '루핏'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에 호우특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비바람 피해가 우려되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 캐스터 ▶

    현재도 동해안 지역에는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태풍이 멀어지면서 빗줄기도 점점 약해지고 있는데요.

    조금 전 오전 7시를 기해서는 경상도 해안가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이 태풍의 이동 경로에 따라서 남해상부터 동해상까지 태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점진적으로 확대발효됐습니다.

    또 태풍의 간접 영향과 함께 오늘 동해안 지역의 만조 시기가 겹치면서 동해안 지역을 따라서는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되어 있는상황입니다.

    여기에 대부분 동해안 지역에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 순간적으로 시속 70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들 수 있어서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영동 지역에 최고 80mm가량의 비가 예상되고요.

    경상도와 호남 내륙 지역에서 10에서60mm, 강원 영서와 충청 내륙 지역에는 5에서 4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또 수도권 등 전국 내륙 지역에 언제고 소나기 구름이 발달할 수 있겠는데요.

    오늘 시간당 4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집중될수 있겠습니다.

    오늘 동풍과 강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은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