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증거 조작 의혹을 파헤쳐온 이현주 특별검사팀이 90일 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CCTV 복원 데이터 조작과 영상 저장장치의 바꿔치기 의혹, 또 정부 대응의 적정성 등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지난 5월 출범한 특검은 그동안 해양수산부와 해경·해군, 대통령 기록관 등 관계기관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하고, 세월호특별조사위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침몰 당시 상황과 인양 과정을 조사해왔습니다.
뉴스투데이
윤수한
'CCTV 조작' 등 세월호 특검 수사결과 오늘 발표
'CCTV 조작' 등 세월호 특검 수사결과 오늘 발표
입력
2021-08-1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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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8-1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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