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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강한 소나기…'서울 32도' 내륙 낮 더위 기승

[날씨] 출근길 강한 소나기…'서울 32도' 내륙 낮 더위 기승
입력 2021-08-11 07:43 | 수정 2021-08-1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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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인천 서해안 부근에서 폭발적으로 발달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아직도 인천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 3시간 사이에 인천 영종도 왕산 부근에는 115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이에 따라서 인천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황이고요.

    또 이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게 들어오면서 서울 북부와 경기 북부 지역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 지역의 비구름이 발달했다 소멸했다를 반복하면서 언제고 강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서부에 5에서 60mm, 서울과 경기 북부에는 5에서 40mm 안팎이고요.

    동쪽 내륙 지역으로도 언제고 소나기구름이 발달할 수 있겠습니다.

    또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금 제주도에도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고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남해안 부근으로도 10에서 60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올 때를 제외하고는 하늘이 대체로 맑아서요.

    오늘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경상도 지역은 어제보다 3도에서 5도가량 기온이 높아지는 곳이 많겠는데요.

    대구의 한낮 기온 35도가 예상 되고요.

    논산이 34도, 광주와 서울 32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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