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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훼손 뒤 도주' 50살 마창진 공개수배

'전자발찌 훼손 뒤 도주' 50살 마창진 공개수배
입력 2021-09-02 06:07 | 수정 2021-09-0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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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장흥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성범죄 전과자를 추적 중인 경찰과 교정 당국이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와 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는 어제 오후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50살 마창진 씨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마른 체격에 팔자걸음을 걷는 마 씨는 지난달 21일 전남 장흥군 자택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습니다.

    마 씨는 2011년 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출소해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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