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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가끔 쓰는 물건, 사지 말고 빌려 쓰세요

[신선한 경제] "가끔 쓰는 물건, 사지 말고 빌려 쓰세요
입력 2021-09-02 06:47 | 수정 2021-09-0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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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하면서 어쩌다 한 번씩 쓰는 물건들이 있죠.

    전동 드릴과 같은 공구나 사다리 등이 대표적인데요.

    굳이 사지 않아도 무료로 빌려 쓸 수 있습니다.

    주민을 위해서 공구와 같은 용품들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을 진행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여러 곳인데요.

    드릴이나 드라이버, 줄자, 삽, 톱 등 생활 공구를 비롯해, 공업용 진공청소기, 사다리, 라돈 측정기, 방역 용품에 이르기까지 품목도 다양합니다.

    미리 예약하거나 신청하면 대부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자치구별로 운영되는 '집수리닷컴 공구대여소'에서 생활 공구를 빌려주는데, 대여가 가능한지 전화로 확인한 뒤,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됩니다.

    서울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운영되는 제도인데요.

    대여 서비스 운영 여부는 거주지 주민센터로 문의해보시고요.

    공유서비스 포털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도 지역별로 대여 가능한 물건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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