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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별점 테러'하면 배달 앱 이용 못 한다

[신선한 경제] '별점 테러'하면 배달 앱 이용 못 한다
입력 2021-09-07 06:45 | 수정 2021-09-0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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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배달 앱에 악성 리뷰를 남기거나 이른바 '별점 테러'를 해서 점주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이런 악성 소비자는 배달 업체를 이용하지 못하게 될 전망입니다.

    배달 앱 '쿠팡이츠'가 다음 달부터 욕설이나 폭언, 성희롱 등이 포함된 리뷰를 빠르게 차단하는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악의적인 리뷰를 올리거나 주문 후 취소를 반복하는 등 영업을 방해하는 이용자는 정도에 따라 배달 앱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제재할 방침이라는데요.

    일부 악성 소비자의 이른바 '갑질' 행태로부터 점주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이라고 합니다.

    배달의 민족도 업주가 요청하면 30일간 해당 리뷰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있고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허위 의심 리뷰를 찾아내 자동으로 보이지 않게 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배달 업체들의 적극적인 조치로 일부 악성 소비자로 인한 피해가 근절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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