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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전설의 클래식 차 170여 대…경매 내놨더니 16억

[이슈톡] 전설의 클래식 차 170여 대…경매 내놨더니 16억
입력 2021-09-08 06:52 | 수정 2021-09-0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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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영국의 한 자동차 수집가 모은 클래식 차가 무더기로 경매에 나왔다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경매에 쏟아진 전설의 클래식 차 170여 대"입니다.

    뽀얀 먼지를 뒤집어 쓴 채 창고 안에 주차된 차량들!

    자세히 보니 벤츠, BMW, 포르쉐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자동차 업체가 출시한 클래식 자동차인데요.

    모두 174대로 감정가만 우리 돈 16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영국 런던 토트넘 한 창고에 있는 이 차들은 얼핏 봐서는 폐차 직전이지만 모두 주행이 가능하다는데요.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진 소유자는 지난 10년간 원 소유주와 1대1 거래를 한 뒤 직접 운전해서 이 차들을 공수해왔다고 합니다.

    처음엔 취미로 벤츠를 모으다가 클래식 자동차 가격이 오르는 것을 보고 투자 목적으로 차를 사들였다는데요.

    몇년 뒤 차량 가격이 더 높아지면 팔 생각이었지만 차를 보관할 장소가 없어지면서 급하게 처분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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