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부터 진행된 아일랜드 미인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흑인 여성이 황금 왕관을 썼습니다.
지난 5일 캐번시에서 열린 미스 아일랜드 대회에선 남아공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아일랜드로 망명한 '파멜라 우바'가 최종 우승했는데요.
대회 출범 후 74년 만에 첫 흑인 여왕이 된 우바는 "피부색과 출신은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며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아일랜드 미인대회서 첫 흑인 우승자 탄생
[이 시각 세계] 아일랜드 미인대회서 첫 흑인 우승자 탄생
입력
2021-09-1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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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9-1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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