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11월에 자산매입 축소, 테이퍼링을 시작하는데 대한 합의를 추진할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오는 21일과 22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11월 2일 혹은 3일 테이퍼링을 시작할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테이퍼링 세부계획으로는 미 국채는 매달 100억 달러씩, 주택저당증권은 매달 50억 달러씩 매입 규모를 줄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세진
WSJ "미 연준, '11월 테이퍼링 시작' 합의 추진"
WSJ "미 연준, '11월 테이퍼링 시작' 합의 추진"
입력
2021-09-1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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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9-1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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