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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편의점 도시락도 '고급스럽게'‥11,900원 vs 2,200원

[신선한 경제] 편의점 도시락도 '고급스럽게'‥11,900원 vs 2,200원
입력 2021-09-13 06:40 | 수정 2021-09-1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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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으로 혼자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이 늘면서 도시락 수요도 급증했다는데요.

    이에 따라 편의점 도시락도 달라졌다고 합니다.

    보양식으로 여겨지는 민물장어에, 메로 구이가 올라간 프리미엄 도시락과,

    네다섯 가지 이상의 반찬으로 구성해 정찬 느낌이 나는 도시락까지.

    최근 이러한 프리미엄 편의점 도시락을 찾는 수요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 편의점의 도시락 판매량을 살펴보니까, 정찬 도시락류 판매 비중이 지난 2018년 상반기 49%에서 올해 85%로 뛰었다는데요.

    도시락으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면서도 건강한 식사를 하려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다만, 도시락 고급화 바람에 가격은 양극화되고 있는데요.

    알뜰족을 겨냥한 2천 원대 초저가 도시락도 있지만, 일부 프리미엄 도시락의 가격은 1만 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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