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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민낯으로 미인대회 참가한 영국 여성

[이슈톡] 민낯으로 미인대회 참가한 영국 여성
입력 2021-09-13 06:59 | 수정 2021-09-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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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미인대회에서 민낯으로 참가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나는 나로 훌륭해" 민낯으로 미인대회 참가"입니다.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미인대회인 ‘미스 그레이트 브리튼’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당당히 참가한 엘르 셀린 씨입니다.

    지난 11일, 해외 언론은 외모 때문에 괴롭힘당한 적이 있다고 밝힌 셀린 씨가 미인대회에 민낯으로 참가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셀린 씨는 10대 때 털이 많아 얻은 고릴라라는 별명으로 성인이 돼서도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봉쇄로 혼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게 됐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수상하지 못했지만 올해 다시 용기를 내보는 셀린 씨!

    되찾은 자신감으로 "각자 있는 그대로 훌륭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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