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재출마할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프간 내 미군의 철군 과정을 "역사상 가장 부끄러운 일"이라 언급하며 바이든 대통령을 맹비난했는데요.
대권 재도전과 관련한 질문에선 "현재 미국의 상황은 자신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지점에 이르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외신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언론에 노출되는 대외활동을 늘리는 등 대선을 겨냥한 몸풀기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트럼프 "바이든 무능‥대권 재도전 선택의 여지 없어"
[이 시각 세계] 트럼프 "바이든 무능‥대권 재도전 선택의 여지 없어"
입력
2021-09-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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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9-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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