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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4호 '찬투' 간접 영향 제주‥전남·경남도 비

[날씨] 14호 '찬투' 간접 영향 제주‥전남·경남도 비
입력 2021-09-15 06:05 | 수정 2021-09-15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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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제주도는 이미 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권에 들며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캐스터와 함께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어제 제주에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오늘은 어느 정도 내릴까요?

    ◀ 기상캐스터 ▶

    어제 아침에 제주도에는시간당 70mm 안팎의 그야말로 물폭탄이 떨어졌었는데요.

    다행히 현재 제주도에 비가 가장 강하게 내리는 곳은 시간당 10mm안팎입니다.

    또 남해안 곳곳으로도 약하게 비구름이 들어와 있는데 문제는 바람입니다.

    제주도와 남해안 또 서해안을중심으로는 순간적으로 시속 70km에서 100km 안팎에 달하는 돌풍이 불어들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또 제주도에 많은 비가내릴 텐데요.

    제주 산지에 최고 100mm 이상이고요.

    전남과 경남 지역에는 5에서 30mm, 또 강원 영동 지방도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약간의 비가 오겠습니다.

    반면 서울 등 서쪽 지역은 오늘도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앵커 ▶

    태풍 찬투는 어디까지 올라왔습니까?

    ◀ 기상캐스터 ▶

    현재 태풍 찬투는 제주 남서쪽 약 36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왔습니다.

    중심 기압 975 헥토파스칼로 강도는 강도는 강하게 유지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남쪽으로 잠깐 내려갔다가 오늘과 내일 사이 다시 북상할 전망입니다.

    금요일 새벽부터 토요일까지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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