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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땅굴 탈옥' 후폭풍‥수감자 1,400명 단식 예고

[이 시각 세계] '땅굴 탈옥' 후폭풍‥수감자 1,400명 단식 예고
입력 2021-09-15 07:21 | 수정 2021-09-1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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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이스라엘 북부 한 교도소에서 팔레스타인 수감자 6명이 숟가락으로 땅굴을 파 탈옥하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최근 이스라엘 교도소에 수감된 팔레스타인 천여 명이 이스라엘 교정 당국의 강압 조치에 항의한다며 무기한 집단 단식을 예고했습니다.

    사건 당시 이스라엘 교정 당국은 팔레스타인 보안수들에게 대대적인 이감 조치와 전국 교도소에 최고 수준의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탈옥수 6명 중 4명이 검거되자 이들을 영웅시했던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겨냥해 로켓포를 쏘는 등
    집단 탈옥 여파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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