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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제주 서귀포 쪽으로 북상‥예상 진로는?

[날씨] 제주 서귀포 쪽으로 북상‥예상 진로는?
입력 2021-09-16 06:05 | 수정 2021-09-1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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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에는 기상캐스터와 함께 태풍 관련 소식 더 알아보겠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태풍 진로, 그리고 언제가 고비가 될지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태풍 찬투는 현재는서귀포 남서쪽 약 370km 부근 해상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중심 기압 980헥토파스칼로 강도는 중급의 태풍 세력이고요.

    어제 오후보다는 중심이 약간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제자리를 맴돌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찬투는 내일 아침에 제주 남쪽 바다를 지나서 오후에는 대한해협에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제주 먼바다와 서해 남부 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또 남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와 남해상까지 확대 발효 되겠습니다.

    현재 비는 제주도에만 약하게 내리고 있는데요.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를 중심으로 다시 비가 강해지겠습니다.

    제주도의 비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 사이가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시간당 최고 80mm 이상의 물폭탄이 떨어지면서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는 400mm 이상,그 밖의 제주도에도 300mm, 또 전남 동부와 경남 해안가를 중심으로 최고 120mm가량의 비가오겠고요.

    충청과 남부 지방, 영동지방을는 중심으로도 10에서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반면 경기 남부와 영서에서 5에서 20mm 안팎의 비가 오겠고 중북부 지역에는 태풍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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