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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공산당 충성 맹세..중국 여대생 화제

[이슈톡] 공산당 충성 맹세..중국 여대생 화제
입력 2021-09-16 06:58 | 수정 2021-09-1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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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한 여대생이 공개적으로 공산당에 충성을 맹세해 화제 인물로 떠올랐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공산당 대학생의 일사불란 충성 맹세"입니다.

    중국 촨메이대학교 입학식에서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축사하는 이 여학생.

    재학생 대표로 연단에 올라 나는 중국 공산당의 아나운서라고 외친 '펑린'입니다.

    해당 영상은 중국판 트위터에 게시 이틀 만에 1억3,000만 클릭을 기록할 만큼 현지 누리꾼 사이에 화제였는데요.

    알고 보니 펑린은 지난 7월 1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행사에서 일사불란한 움직임으로 공산당 충성맹세를 선창했던 4인 중 한 명이었습니다.

    오차 없는 발성과 동선을 선보이기 위해 3개월에 걸쳐 근육이 기억할 때까지 발걸음과 손동작을 수백 차례 훈련받았다는데요.

    당시 펑린은 1,000대 1에 육박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행사에 참석할 대표로 뽑힌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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