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9시쯤 충북 제천시 덕산면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56살 남성이 불이 난 집 안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집은 모두 탔습니다.
불은 약 세 시간 뒤 꺼졌는데,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난 주택은 가장 가까운 소방서에서도 5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외진 곳이어서 화재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양소연
충북 제천에서 주택 화재‥50대 남성 숨져
충북 제천에서 주택 화재‥50대 남성 숨져
입력
2021-09-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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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9-1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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