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며 각종 정치 공작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원장이 어제 서울고등법원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앞서 1·2심에서는 징역 7년이 선고됐지만, 지난 3월 대법원은 '모든 직권남용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원심이 잘못됐다"며 사건을 돌려보냈습니다.
뉴스투데이
허유신
원세훈 징역 9년‥'국정원 정치개입' 형량 2년↑
원세훈 징역 9년‥'국정원 정치개입' 형량 2년↑
입력
2021-09-18 07:16
|
수정 2021-09-18 07:1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