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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리콜 차량 224만 대‥1년 새 39% 증가

[신선한 경제] 리콜 차량 224만 대‥1년 새 39% 증가
입력 2021-09-23 06:36 | 수정 2021-09-2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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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시장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중심으로 점차 전환되고 있는데요.

    전기차가 증가하면서 자동차 제조사들의 차량 리콜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자동차 리콜센터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리콜 대수는 224만 4천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리콜 차량 가운데 국산 차는 174만 3천여 대로 전체의 약 76%를 차지했고,

    수입차는 24%인 54만 3천여 대로 나타났습니다.

    기존 모델보다 전장 부품 수가 많고 고전압 배터리가 장착되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늘어나면서 리콜 조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전동화 차량의 크고 작은 품질 문제가 앞으로 출시될 차량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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