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의 수리남 부통령이 축구 국제 클럽 대항전에서 선수로 직접 뛰는 것도 모자라, 경기가 끝난 후 상대 팀 선수들에게 현금을 건네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열린 북중미 카리브 해 축구연맹 경기에서
수리남 부통령은 본인이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는 인터르 뭉오타푸 팀 선수로 출전해 54분간 경기장을 누볐지만 상대 팀에게 6대0으로 대패하고 말았는데요.
징계위원회는 부통령이 현금을 건넨 상황에 대해 공식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구단주 찬스'..60세 수리남 부통령 소유 구단 경기 출전
[이 시각 세계] '구단주 찬스'..60세 수리남 부통령 소유 구단 경기 출전
입력
2021-09-2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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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9-2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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