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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백신 미접종 브라질 대통령‥길거리 식사 수모

[이 시각 세계] 백신 미접종 브라질 대통령‥길거리 식사 수모
입력 2021-09-23 07:18 | 수정 2021-09-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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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찾은 브라질 대통령이 돌발 행동으로 비난을 받았습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유행 속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경시해 비판을 받아왔는데요.

    이번 유엔 총회 참석차 찾은 미국에서 백신을 맞지 않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야외에서 피자를 먹는 사진이 공개되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현재 뉴욕시에선 실내 식사를 하려면 백신 접종 증명이 필요해 대통령 측은 실외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유엔총회 기간 동안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함께한 브라질 보건장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대표단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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