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뉴스 열어보기] 美 연준, 금리 인상 시기 내년으로‥테이퍼링 곧 시작

[뉴스 열어보기] 美 연준, 금리 인상 시기 내년으로‥테이퍼링 곧 시작
입력 2021-09-24 06:36 | 수정 2021-09-24 06:37
재생목록
    ◀ 앵커 ▶

    ‘뉴스 열어보기’ 시작합니다.

    ◀ 앵커 ▶

    먼저, 매일경제부터 볼까요?

    ◀ 앵커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 시기를 내년으로 앞당길 것임을 시사하고, 유동성 공급을 축소하는 조치인 테이퍼링을 곧 시작해 내년 중반에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2022년 금리 인상에 무게를 두게 된 것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에서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연준이 공개한 '점도표'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2024년까지 총 6차례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 앵커 ▶

    다음은 세계일보입니다.

    전기요금 인상과 함께 공공요금과 연료비 등의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자물가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고 합니다.

    원유 가격 인상에 따라 오는 10월부터는 결국 우윳값도 오른다는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년 전보다 2.6퍼센트 올라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전기료 인상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퍼센트를 웃돌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 앵커 ▶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대기업들은 대부분 공채를 없애고 있는 가운데, 급성장한 스타트업들이 한 번에 최대 수백 명을 뽑는 대규모 공채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스타트업들이 내세우는 당근은 대기업 같은 장기근속 보장이 아닌 당장 받을 수 있는 금전적 보상이 대부분이라는데요.

    높은 연봉과 복지 혜택이 네이버나 카카오 등 대형 게임사들과의 인재 영입 경쟁에서 내세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취업준비생 사이에서는 이들의 채용이 경력직 개발자 위주여서 박탈감이 크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이어서 한국일보 살펴봅니다.

    정부가 27일 '4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얀센 백신 접종자가 추가접종 대상자에 포함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얀센 백신의 주된 접종 대상자는 고위험군이 아닌 젊은 남성이라 추가접종이 필요하지 않다는 주장도 있지만, 얀센 백신이 돌파감염에 취약한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는데요.

    방역당국 관계자는 "얀센 백신 1회 접종의 한계는 연구 결과를 더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고 부스터샷도 함께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 앵커 ▶

    다음은 한겨레입니다.

    '수스 트램'을 상용화하기 위한 실증사업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트램은 도로 위에 설치된 궤도를 따라 달리는운송 수단으로, 버스와 기차의 중간 형태인데요.

    특히 '수소 트램'은 산소를 채집하는 과정에서 미세먼지 같은 유해물질을 걸러내기 때문에 흔히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린다고 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2024년부터 수소 트램 양산을 개시하고 울산, 동탄 등의 지자체와 트램 적용 여부를 우선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앵커 ▶

    끝으로, 한국일보 하나 더 살펴봅니다.

    커피 전문점을 중심으로 여러 번 쓸 수 있는 용기를 판매하는 '친환경 마케팅'이 활발하지만, 제품이 너무 많이 만들어지면서 되레 환경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수집가'들이 늘어나면서 다회용 컵을 대량으로 구매한 뒤 웃돈을 붙여 되파는 일도 성행하고 있다는데요.

    다회용 컵은 하나만 구매해서 오래 사용해야 친환경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환경단체들의 공통된 지적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뉴스 열어보기'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