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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케냐 중년 여성들 사이서 '태권도 열풍'

[이 시각 세계] 케냐 중년 여성들 사이서 '태권도 열풍'
입력 2021-09-24 06:54 | 수정 2021-09-2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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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에서 태권도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AP통신은 최근 나이로비 빈민가에서 60세부터 90세가 훌쩍 넘는 여성들이 매주 수련장에 모여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해당 지역에서 코로나19 이후 성범죄가 급증하자 여성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자신을 지키려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다는데요.

    한 수련회 회원은 "태권도 훈련을 통해 몸을 방어하고 가해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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