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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중국서 '가장 못생긴 건축물'

[이슈톡] 중국서 '가장 못생긴 건축물'
입력 2021-09-24 07:01 | 수정 2021-09-2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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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에서 ‘못생긴 건축물’을 뽑는 투표가 진행되면서 각양각색의 건물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여섯 번째 키워드는 "중국에서 가장 못생긴 건축물"입니다.

    중국 북동부의 만저우리시 테마파크에 있는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료시카'를 본떠 만든 호텔이 보이는데요.

    화려한 외관과는 다르게, 중국 내 '가장 못생긴 건축물'을 뽑는 투표에서 5위를 차지한 건물입니다.

    지난 22일, CNN은 중국의 한 건축 관련 사이트에서 중국 내 '가장 못생긴 건축물'을 뽑는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는데요.

    빠른 도시화로 많은 건물이 세워지고 있지만 의심스러운 디자인이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총 87개의 건축물 후보 중, 현재까지 3위는 흰색 바이올린 모양에 광둥성의 교회가, 2위는 유리다리 끝에 놓인 전통 의상을 입은 쓰촨성의 동상이, 대망의 1위는 저장대의 아치형 문이 차지했는데요.

    주변환경과의 '부조화','표절' 등 9가지 항목의 전문가 평가와 12월까지의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10곳을 선정한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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