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톡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자, 드라마 속 다양한 제품들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해외서도 인기 '오징어 게임' 굿즈"입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구슬치기, 줄다리기 등 추억의 게임을 잔혹한 서바이벌 게임과 접목한 드라마 '오징어 게임'!
한국 작품으로는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하자, 드라마 속 소품과 먹거리 등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는데요.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주인공들이 입었던 단체복 티셔츠가 약 40달러, 배송비를 포함하면 우리 돈 5만 원이 훌쩍 넘지만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주인공들이 배식받았던 옛날 도시락통도 국내 온라인보다 무려 10배 정도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는데요.
그중 단연 인기 만점은 드라마 속 두 번째 게임인 '달고나 뽑기'입니다.
별과 하트 우주선 등 다양한 그림틀로 구성돼 외국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는데요.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고나가 영화 기생충 짜파구리의 신화를 이어갈 거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해외서도 열풍‥'오징어게임' 굿즈 인기
[이슈톡] 해외서도 열풍‥'오징어게임' 굿즈 인기
입력
2021-09-2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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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9-2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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