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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라팔마 섬 용암 피해 간 기적의 주택

[이슈톡] 라팔마 섬 용암 피해 간 기적의 주택
입력 2021-09-27 06:55 | 수정 2021-09-2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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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년 만에 화산이 대규모로 폭발한 라팔마 섬에 기적처럼 파괴되지 않은 주택이 발견됐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용암도 피해 간 기적의 집"입니다.

    '유럽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의 라팔마 섬.

    용암과 화산재로 땅이 시커멓게 변한 가운데 주황색 지붕의 주택이 눈에 띕니다.

    용암에 포위당했을 뿐 멀쩡한 모습이죠.

    이 집의 주인은 은퇴한 80대 덴마크 노부부로 부부는 평소 이 집을 별장으로 사용했다는데요.

    1년에 몇 번 라팔마 섬을 찾아 이 집에서 지냈는데, 코로나 팬데믹 후에는 한 번도 가지 않아서 화산 폭발 당시 집은 비어있던 상태였다고 합니다.

    용암의 피해를 입지 않은 주택의 모습이 SNS 퍼지면서 누리꾼들도 "기적"이라는 반응인데요.

    라팔마 섬은 이번 화산 폭발로 현재까지 주택 400여 채가 파괴되고7,000여 명가량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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