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자민당 총재선거 D-2‥차기 일본 총리 예측불허

일본에서는 오는 29일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기시다 후미오' 전 당 정무조사회장과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의 혼전 양상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차기 총리 선호도 여론조사에선 '고노 다로'가, 국회의원 지지에선 '기시다 후미오'가 각각 앞선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지난 24일 자민당 정책 토론회에서 총리로 취임하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할 것이냐는 질문에 고노 담당상은 총리 재임 중에 하지 않겠다고 답했으며 위안부와 징용 문제와 관련해 기시다 전 회장은 한국이 징용 문제에 대한 해법을 먼저 제시해야 한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