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자산관리사 '화천대유'의 대주주인 김만배 씨가 참고인으로 경찰에 출석해 12시간 조사를 받고 어젯밤 귀가했습니다.

김 씨는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것과 관련해 "산재 신청은 안 했지만 회사에서 중재해로 판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앵커 ▶

곽상도 의원에 대한 화천대유 대주주들의 '쪼개기 후원금' 의혹과,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이 화천대유가 소유한 대장동 아파트를 특혜 분양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앵커 ▶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천916명으로, 화요일 발표 기준으론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달부터는 청소년과 임산부가 백신을 맞게 되고, 고령층과 의료진에 대한 추가 접종도 시작됩니다.

◀ 앵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신 미접종자가 큰 손해를 끼치고 있다"면서 공개적으로 백신 추가 접종에 나섰습니다.

미국은 조만간 12세 미만 어린이 백신에 대한 승인 여부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