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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마크롱, 이번엔 '계란 세례' 봉변

[이 시각 세계] 마크롱, 이번엔 '계란 세례' 봉변
입력 2021-09-28 06:49 | 수정 2021-09-2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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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외부 행사 도중 계란 세례를 받았습니다.

    지난 27일 리옹의 외식산업 박람회를 찾은 마크롱 대통령 어깨에 순간적으로 계란이 날아듭니다.

    앞서 넉 달 전 지방 순회를 돌던 마크롱 대통령은 군중에게 뺨을 맞는 봉변을 당하기도 했는데요.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혁명 만세를 외치며 계란을 던진 남성은 현장에서 붙잡혔고요.

    마크롱 대통령은 "나에게 할 이야기가 있으면 올 수 있도록 하라"며 행사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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