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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700명 안팎 예상‥16~17세 접종 예약

오늘 1,700명 안팎 예상‥16~17세 접종 예약
입력 2021-10-05 07:09 | 수정 2021-10-0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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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7백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동욱 기자, 밤사이 확진자 수 얼마로 집계됐습니까?

    ◀ 기자 ▶

    어젯밤 9시까지 방역 당국과 전국 지자체에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 515명입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확진자 수보다 43명 많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515명, 경기 480명 등 수도권이 1천 101명으로 72.7%를 차지했고 대구 49명, 경남 68명 등 비수도권이 414명으로 27.3%를 기록했습니다.

    자정까지 추가된 환자들을 포함하면 오늘 발표될 신규 환자 수는 1천7백 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개천절 연휴를 거치면서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든 만큼 증가 폭이 평일 대비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앵커 ▶

    오늘부터 고교 1~2학년 학생의 백신 접종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 예약이 시작되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오늘 오후 8시부터 16살과 17살 청소년의 백신 접종 예약과 고위험군·고령층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인 이른바 '부스터샷'의 첫 예약이 진행됩니다.

    앞서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거리두기는 어제부터 2주 더 연장됐는데 일부 인원제한이 완화됐습니다.

    결혼식은 접종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식사를 하면 최대 99명, 안하면 최대 199명까지 참석할 수 있고, 돌잔치도 최대 49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연휴와 단풍철로 이동량이 늘어 확산세가 커질 가능성도 고려해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등 큰 틀은 유지됩니다.

    정부는 다음달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최대한 유행이 억제돼야 한다며, 모임을 줄이고,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통합뉴스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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