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대장동 개발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이자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를 오는 11일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의 부인이 화천대유의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 앵커 ▶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 제보자 조성은 씨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여야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 의원 제명과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고, 윤 전 총장은 대선 경선 투표에 맞춘 정치 공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 앵커 ▶

어젯밤 일본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발생한 규모 5.9의 지진으로 전차가 탈선하고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수도권 일대 원전 시설에는 피해가 없다고 밝혔는데, 여진 가능성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 앵커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200명대로 예상되는데, 내일부터 한글날 연휴와 단풍철을 맞아 확산세가 우려됩니다.

정부는 다음 달 9일쯤부터 단계적인 일상 회복을 시작할 수 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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