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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중국·대만 정상, 신해혁명 110주년 맞아 설전

[이 시각 세계] 중국·대만 정상, 신해혁명 110주년 맞아 설전
입력 2021-10-11 06:55 | 수정 2021-10-1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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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대만의 두 정상이 '신해혁명 110주년'을 맞아 날 선 설전을 벌였습니다.

    지난 9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대만 독립 세력을 겨냥해 "국가를 분열시키면 역사의 심판에 처해질 것이며, 반드시 조국 통일을 이룰 것"이라 밝혔는데요.

    이에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중화민국 110주년 건국기념일 행사에서 "대만인이 압력에 굴할 것이라는 환상은 없어야 한다"고 강경하게 맞대응했습니다.

    청나라를 무너뜨리고 중화민국을 세운 신해혁명을 촉발한 우창봉기가 일어난 1911년 10월 10일을

    중국은 혁명기념일로, 대만은 건국기념일로 각각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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