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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미국 시사평론가, '오징어 게임' 녹색 운동복 입고 출연

[이슈톡] 미국 시사평론가, '오징어 게임' 녹색 운동복 입고 출연
입력 2021-10-11 06:56 | 수정 2021-10-1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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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데이 이슈톡입니다.

    미국의 한 시사프로그램 진행자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의상을 입고 방송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오징어 게임 오마주' 녹색 운동복 입은 평론가"입니다.

    와이셔츠에 단정하게 넥타이를 매고 녹색 운동복을 걸친 진행자!

    정장 재킷 대신 운동복을 입은 주인공은 미국의 시사 평론가인 제이슨 존슨 박사인데요.

    왜 이 옷을 입었을까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헌정하는 의미로, 지난 8일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입었던 의상을 입고 미국 MSNBC 방송의 한 프로그램 뉴스 해설에 나선 겁니다.

    이날 그는 미국 내 빈부격차와 소득불균형 문제를 언급하면서 미국에서 오징어 게임이 인기 있는 이유에 대해 "미국인들이 치솟는 불평등 속에 빚에 대한 디스토피아적 우화에 끌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한편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화제가 되자, 미국과 벨기에 등에서는 폭력적 영상들이 미성년 학생들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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